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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손종준 2011-06-05 2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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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손종준입니다.



목사님, 사모님을 비롯한 아가페 성도여러분.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손종준입니다.
한국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살아가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연락드리지 못하여 낯을 들 수 없을정도로 죄송합니다.
또한 지진피해에 대한 안부확인전화조차 일일히 드리지 못한것도 정말 죄송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다는 소식은 전해들었습니다.
저희 가족도 당시 며칠밤을 잠 못자며 성도님들 걱정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군요. 이 점은 각설하고 안부인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전국을 누비며, 쥐꼬리같은 월급받으며 강의를 다니고 있고, 예호엄마도 9월부터 복직을 하게되어 연수를 다니는등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호는 유치원에서 너무너무 잘 적응하여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쉴새없이 떠들던 예호의 일본말은 이제 거의 들리지 않고, 주로 한국말만 하게 되었네요.
나름대로 일본어를 잊지않게하려고 하였으나, 부모의 노력이 게을렀나봅니다.
하지만 유치원에서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막내 예인이는 얼마전에 폐렴으로 많이 아파서 입원까지 했답니다.
지금은 건강하구요, 퇴원하여 예호언니랑 초코렛쟁탈전을 벌이는 등,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모두,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께서 항상 기도해주심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일본과, 그리고 아가페교회가 너무 그립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자주 연락드리지 못하여,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예호아빠



  노준환 열심히 사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모두 보고 싶군요.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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