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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문태주

2009-08-29 13:13:37

제 목

목사님께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며 서서히 가을 냄새를 조금씩 풍기는 8월의 끝자락에 문안드립니다. 지난번 일본 지진 소식을 듣고 안부를 여쭐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가 버렸는데 늦게 나마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제 모든 여름 행사도 다 끝나고 저희는 성지순례 준비를 위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목사님 소식은 잘 들었고, 제가 차후에 의견을 모아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신종플루엔자 때문에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데 목사님, 그리고 가정과 또한 교회와 성도들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다음에 뵐때까지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승리가 가득하시길 기도하면서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노준환	이곳은 안전 했습니다. 성지순례 잘 다녀오시길....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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