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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노준환 2009-03-06 10:22:15
제 목    자녀에게 사랑의 징계를



  어느 흉악한 살인범이 사형집행 전 마지막 소원을 묻는 재판관에게 자기 어머니를 꼭 한번 만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기 어머니를 만난 이 사형수는 마지막 인사를 한다면서 그 어머니의 혀를 깨물어 버립니다. 사람들은 이 같은 사형수의 돌발적인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수군거렸지요. 어떻게 마지막까지 그처럼 악독한 짓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지요. 그러니 사형을 당해도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형수는 자신의 인생이 이처럼 비참하게 끝난 것이 바로 어머니의 혀 때문이라면서 마구 울부짖는 겁니다. 어릴 적 자기가 친구의 색연필을 훔쳐왔을 때 그냥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내버려두었던 어머니는 점점 더 큰 잘못을 했을 때에도 전혀 꾸짖거나 나무라지 않았는데 그 잘못된 습관이 점점 자라서 결국에는 자기가 사형수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 같은 아들의 하소연에 그 어머니는 대성통곡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지요.

물론 자신의 잘못을 어머니에게 전가시키는 못된 짓이라고 나무라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큰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잘못에 대해 사랑의 징계를 해야 할 책임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았습니다.
사실은 아이들도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는 부모의 꾸지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의 확고한 기준과 징계를 통해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교정받기 원해섭니다. 바로 그 징계를 통해 전해진 부모의 가치관이 자녀에게는 인생의 닻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안정감을 심어주게 됩니다. 이 경우 부모의 가치관은 부모의 지식과 경험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온 것이어야겠지요.

따라서 자녀의 잘못을 앞에 놓고 그 부모는 말씀에 비추어서 사랑의 매를 들어야합니다. 그들은 부모의 자녀이기에 앞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지요. 어떻습니까? 이 원리를 따라 자녀에게 사랑의 매를 드셨는지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자녀를 꼭 안아주시고 함께 기도하면서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같은 사랑의 징계 속에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도우심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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