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615, 10 / 41 pages
이 름   
노준환 2010-04-13 07:53:26
제 목    좋은 엄마





불안정한 가정에서 부모의 온갖 학대를 받으면서 자라난 한 여인이 있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이 여인의 마음속에는 ‘자신의 불안정한 심리 때문에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나 않을까?’ 라는 불안감이 항상 떠나질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창시절의 옛 친구 하나가 이 여인의 가정을 방문해서 지난 날의 추억을 서로 나누고 있었지요. 이때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엄마 친구에게 예의 있게 대하면서 자기 엄마와도 격의 없는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이 친구는 마음의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으로 가기 위해 일어서면서 이 친구는 “오늘 보니까 너는 정말 좋은 엄마구나. 네가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걸 보니까 너무 부럽고 존경스럽구나”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 친구의 이 말 한마디가 이 엄마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불안감을 확 씻어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일년이 지난 어느 날 밤, 거실에 혼자 앉아 기도하던 이 엄마의 마음 속에 고요한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는 겁니다. “얘야, 넌 정말 좋은 엄마구나. 그러니 ‘나는 좋은 엄마다’ 이렇게 큰소리로 외쳐 보려무나” “네? 제가 좋은 엄마라고요? 주님?” 이렇게 되묻는 사이 머릿속으로는 자신이 부족한 엄마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갔지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나는 좋은 엄마다”라고 낮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 순간 그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 왔습니다. 엄마가 된지 9년 만에 맛보는 자유함이었지요.
어떻습니까? 이 부인처럼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어머니들이 계시 다면 함께 외쳐 보십시오. “나는 좋은 엄마다”라고 말입니다. 이때 여러분의 연약함 대신 평안함을 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80    성수주일, 온전한 십일조, 교회봉사  노준환   2009/02/08  464
479    울음을 그치지 않는 갓난아이  노준환   2009/02/10  463
478    자신을 사랑하라  노준환   2009/08/17  462
477    부정적인 습관  노준환   2008/11/01  462
   좋은 엄마  노준환   2010/04/13  461
475    마음과 대화하기  노준환   2009/10/30  461
474    잘못된 언어 습관  노준환   2008/09/17  460
473    마음의 변화  노준환   2010/01/28  459
472    자녀들의 무례한 태도  노준환   2009/09/16  459
471    남편을 인정하는 아내  노준환   2009/09/02  459
470    갈등과 분노  노준환   2008/11/21  458
469    쓰나미속에 살아 있는 교회  노준환   2011/05/05  457
468    사랑과 용납  노준환   2010/08/03  457
467    아이들의 무례함을 훈련시키려면  노준환   2010/02/03  456
466    건강한 부모에게서 건강한 자녀가  노준환   2008/11/04  456

[1][2][3][4][5][6][7][8][9] 10 ..[41] [NEXT]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su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