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615, 14 / 41 pages

이 름

노준환

2010-03-13 07:55:42

제 목

무소유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의 의미 같은 걸 터득하게 됐다고나 할까. 인간의 역사는 소유사처럼 느껴진다. 보다 많은 자기네 몫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소유욕에는 한정도 없고 휴일도 없다. 그저 하나라도 더 많이 갖고자 하는 일념으로 출렁거리고 있다. 물건만으로는 성에 차질 않아 사람까지 소유하려 든다. 그 사람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는 끔찍한 비극도 불사하면서. 제 정신도 갖지 못한 처지에 남을 가지려 하는 것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한 번쯤 생각해 볼 말씀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 - <법정스님 무소유> 중에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20	말의 대가	노준환	2014/12/04	187

419	말의 에너지	노준환	2015/06/02	2049

418	모든 병은 죄 때문인가?	노준환	2012/05/17	348

417	모든 병은 죄 때문인가?	노준환	2013/04/05	283

416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	노준환	2015/03/14	252

415	목사님을 불러라 [1]	노준환	2007/03/14	710

	무소유	노준환	2010/03/13	491

413	묵상의 축복	노준환	2010/04/05	472

412	묵상의 축복	노준환	2012/02/14	424

411	묵상하는 자의 승리	노준환	2009/03/03	498

410	믿음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노준환	2015/03/20	220

409	믿음을 활성화시키기	노준환	2015/02/25	201

408	믿음의 걸음을 취하십시오	노준환	2016/04/25	373

407	믿음의 독종	노준환	2009/05/12	645

406	믿음의 반응	노준환	2015/04/10	190

[PREV] [1]..[11][12][13] 14 [15][16][17][18][19][20]..[4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