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615, 25 / 41 pages

이 름

노준환

2011-02-03 10:54:50

제 목

유혹 앞에 넘어지는 가정들

요즘 교회마다 젊은이들이 점점 줄어든다고 우려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자녀들이 자기 부모로부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모범을 보지 못한다는데 따른 실망감이 가장 큰 이유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거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던 사탄은 아브라함에게 다가가서는 자기 부인 사라를 누이라고 속이도록 만들고 삼손에게는 자신이 하나님께 바쳐진 구별 된 존재임을 잊은 채 비참한 최후를 맞도록 유혹합니다. 다윗처럼 영적이고 훌륭한 사람도 섹스의 무기를 가지고 달려든 사탄 앞에 넘어지는가 하면 솔로몬과 같은 지혜의 왕도 1000명이나 되는 여인들과 무절제한 생활을 하다가 결국 국가를 분열시키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이처럼 사단은 그리스도인 부모들을 공격해서 자녀들 앞에서 삶의 모범을 보이는데 실패하게 만들지요. 따라서 우리의 결혼 생활에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자신도 모르게 사탄과 협력하면서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기보다는 오히려 대립과 불순종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사탄은 부부가 자신의 잘못을 먼저 고백하는 대신 그 책임을 상대방 배우자에게 돌리도록 또 다른 유혹에 손길을 뻗칩니다. 그러나 문제에 대한 책임은 먼저 나 자신에게서 찾아야 하겠지요.

하나님의 가정 명령에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부모를 변화시키고 가정을 새롭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그렇게 될 때 자녀들이 쉽게 복음을 저버린 채 세상으로 나가는 일이 중지될 것 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55	분노의 표출	노준환	2010/11/24	388

254	하나님의 가정명령	노준환	2011/03/24	389

253	당신의 혀를 생명나무로 만드십시오	노준환	2015/01/12	390

252	안정감과 존중감	노준환	2011/02/25	391

251	오해	노준환	2012/03/30	391

250	믿음의 친구 사귀기	노준환	2011/06/24	392

249	하나님은 위대한 청취자	노준환	2010/08/20	393

248	사랑과 존경	노준환	2011/03/08	393

247	부부가 함께 기도할 때	노준환	2011/12/01	393

246	그리스도인도 화를 내야 하나요?	노준환	2010/10/19	395

245	남편에게 칭찬을	노준환	2010/11/06	395

244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	노준환	2012/05/10	395

243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	노준환	2011/02/10	397

242	주는 사랑, 그리고 받는 사랑	노준환	2012/04/11	398

241	중년 남성의 우울증	노준환	2010/10/21	399

[PREV] [1]..[21][22][23][24] 25 [26][27][28][29][30]..[4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