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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노준환 2011-11-07 06:24:04
제 목    칭찬받는 교회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7)

이제는 막강한 영향력을 갖게 된 인터넷에서는 ‘기독교’보다는 ‘개독교’라는 명칭이 더 많이 발견될 정도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난무하고 있다. 어찌하다 기독교가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까? 어떻게 해야 비난받는 교회가 아닌 칭찬받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 온 백성에게 칭찬받았던 초대교회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온 백성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려면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행 2:44-45)처럼 ‘나눔 공동체’가 되어야한다. 초대교회는 자신의 물건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을 뿐더러 자발적으로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 교회가 그토록 신랄한 비난을 받는 원인 중의 하나는 바로 나누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도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살펴서 자발적으로 나누어야한다. 우리는 이웃의 필요가 무엇인지 찾아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야한다. 우리 교회는 이웃 교회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도와야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는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 13:16)같이 서로 나누는 것이다.

온 백성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려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행 2:46a)같이 ‘모이는 공동체’가 되어야한다. 초대교회는 마음을 같이하여 날마다 모이기를 힘을 썼다. 바삐 돌아치는 현대 사회에서 교회로 모이기에 힘을 쓸 것인가는 바로 우선순위의 문제이다. 왜냐하면 누구나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으로 무엇을 먼저 선택할 것인가는 무엇을 우선시하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회사 일, 집안 일, 취업 준비, 입시 준비, TV, 취미 등이 더 중요하다면 그것을 택할 것이고, 교회 공동체가 중요하다면 교회 모임을 택할 것이다. 교회의 모임들이 약해지는 이면에는 경책을 상실하고, 주일학교를 축소하고, 예배를 인스턴트 화한 교회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다. 사회가 점차 더 바빠질수록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4-25)처럼 오직 권하여 더욱 모이기를 힘써야한다.

온 백성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려면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행 2:46b-47a)같이 ‘가족 공동체’가 되어야한다. 초대교회는 집에서 모여 성찬과 애찬과 예배를 드렸다. 우리는 신약성경 곳곳에서 교회들이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고전 16:19b)같이 집에서 모였음을 볼 수 있다. 교회가 집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누고 성찬과 예배를 드림으로 가족과 같은 유대감을 갖게 된다. 초대교회가 자연스럽게 물질을 나눌 수 있었던 것도 서로가 가족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우리 주님께서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8)라고 말씀하셨듯이 우리들은 이미 다 형제이다.

초대교회가 온 백성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던 이유는 그들이 ‘나눔 공동체’, ‘모이는 공동체’, ‘가족 공동체’였기 때문이었다. 이제 교회들이 서로 나누고, 모이기를 힘쓰고, 더불어 가족이 된다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교회가 될 뿐 아니라 주께서 구원받는 자들을 날마다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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