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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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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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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언어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이 누구신지를 이해하기 힘들어했습니다. “하나님의 영(the Spirit of God)”이라는 어구의 의미는 “하나님의 사람(a man of God)”이라는 어구의 의미와는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말하고 행하는 사람, 곧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그분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영, 즉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이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보좌를 떠나신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그분의 보좌에 앉아 계시며, 보좌 밖에서 무슨 일을 하실 때는 자신에게서 나오는 그분의 영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도록 임명하시는 또 다른 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당신의 영에 대해 말할 때, 당신의 영은 당신을 섬기는 또 다른 영이 아닙니다. 당신의 영은 당신 곧 진짜 당신입니다!
이제 사도행전 1:8이 말씀하는 이 부분을 생각해보십시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자신이신 성령님을 우리 안에 사시도록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가볍게 여기면 우리의 삶은 평범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당신 안에 살고 계시는 능력과 의미를 깨달을 때 당신은 매일 초자연적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은 서열상 세 번째가 아니라 교회에 계시된 순서에 있어 세 번째이기 때문에 신성의 세 번째 위격(third person of the Godhead)이십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첫 번째로 등장하셨습니다. 그분은 사실상 하나님의 말씀에서 첫 번째로 계시된 분이시지만, 사람들에게 이해되지는 않으셨습니다.
땅이 혼돈상태였을 때 창세기 1장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계시합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2) 따라서 성령님은 우리에게 첫 번째로 계시된 분이십니다. 창세기 1:1에 “하나님”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엘로힘(Elohim)”인데, 복수형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보다시피, 성령님께서도 세상을 지으시고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고백
사랑하는 아버지, 나의 인생의 경로를 승리하고 탁월하게 그릴 수 있도록 아버지의 보배로운 성령님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성령의 영광과 아름다움과 광채와 완전함이 내 안에서 그리고 나를 통해서 세상에 드러나고 전시됩니다. 예수 이름으로 고백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참고 성경
요 14:16-17, 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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