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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노준환 2012-07-03 10:30:33
제 목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살후 2:13)

우리 사회는 각계각층의 갈등들로 인해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매스컴은 사용자와 노동자, 보수와 진보, 한노총과 민노총, 교총과 전교조, 여와 야 사이의 날선 공방으로 연일 뜨겁다. 이런 갈등이 교계에서도 예외 없이 벌어지고 있다. 진리를 더 강조하는 측에서는 성령 운동하는 자들을 무지하다고 깔보고, 성령을 더 강조하는 측에서는 성경 공부에만 매달리는 자들을 능력이 없다고 비난한다. 복음주의자들은 복음을 전하지 않는 사회운동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고, 사회주의자들은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나서라고 외친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루어야할 신앙의 균형은 무엇일까?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살후 2:13)처럼 우리의 구원이 성령의 거룩케 하심과 진리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므로, 그리스도인은 우선적으로 진리와 성령에 대해 균형을 이루어야한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 1:13)같이 우리는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렀고, 구원받은 증거로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고전 1:8)처럼 성령으로 인해 지혜의 말씀과 지식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경말씀을 배우고 익히기를 힘쓰는 동시에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고 성령의 능력에 의해 살아가야한다. 이는 말씀 먼저라거나 성령이 우선되어야한다는 논쟁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2:16-17)같이 하나님께 간절히 구해야할 것이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해지는 것이므로, 그리스도인은 말과 행함에 균형을 이루어야한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처럼 그리스도인은 말과 일을 모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 것은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약 2:22)같이 믿음이 있다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함께해야 한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로 선포할 뿐 아니라 선포한 말씀을 행함으로 그대로 나타내야한다. 기독교가 개독교로 불릴 정도로 비난받는 주원인은 말 한대로 행하지 않기 때문이므로 그리스도인이 다시금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려면 말과 행함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이제는 성경주의와 성령주의 그리고 복음주의와 사회복음주의라는 구분은 사라져야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에게 진리와 성령 그리고 말과 행함의 균형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깨닫기 위해서 애쓰면서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야하며, 사회의 약자를 몸으로 섬기는 동시에 개인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해야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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