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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노준환 2009-05-05 08:07:53
제 목    가정의 규칙



  
사회에는 그 사회를 지탱할 공정한 법이 있어야 하듯이 가정에도 이에 알맞은 규칙이 있어야 합니다. 공정한 법의 집행이 마비된 사회가 혼란에 빠지듯이 규칙이 없는 가정에서는 형제, 자매사이의 다툼이 끊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형제 중 큰 아이가 자기보다 어리거나 몸집이 작은 아이를 종종 못살게 굴거나 괴롭혀서 형제 사이에 미워하는 감정이 쌓이게 되면 그들 사이의 사랑의 관계는 생각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많은 경우 자녀들이 자기들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어떤 부모들은 오히려 귀찮아하면서 그대로 내버려 두는데 그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그런가하면 어떤 부모는 “네 동생은 너보다 어리잖니? 그러니 형인 네가 참아야지.”라고 말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큰 아이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겁니다. 그러니 동생에 대한 큰 아이의 권위는 실추되고 대신 열등감이 그 자리를 메우게 되겠지요. 이 같은 일들이 반복되면서 형제사이의 반목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에 대한 편애의 결과는 재앙처럼 심각한 것임을 깨달으면서 가정 안에 규칙을 세워 가족들이 잘 지키도록 훈련하고 감독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구든지 형제, 자매를 비꼬거나 놀려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주인의 허락을 받아야한다.”, “형제는 서로를 귀찮게 해서는 안 되고 문제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부모에게 알려서 공정하게 조정되도록 한다.”는 것들이지요.
이처럼 만들어진 규칙과 부모의 공정한 리더십에 사랑이 더해질 때 그 가정에서는 미움이 변해 사랑이 되고 조급함과 무례함이 변해 인내하는 삶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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